(사진=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제공) ⓒ지금제주
(사진=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제공) ⓒ지금제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18일 강왓허브쉼팡(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서 위탁아동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친화 지원사업 자연으로 하나 되는 세상 ‘에코프렌즈’ 업사이클링(up-sycling) 생산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존에 버려지는 쓰레기를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up-sycling) 생산활동을 했다. 주변에 버려진 냄새나고 더러운 소주병을 씻고, 가공해 아름답고 향기 나는 나만의 향초를 만들었다. 아동들은 자원 재활용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로 서로 약속했다.

올해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관련문의는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064-747-3273, 상담원 오인범)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지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