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신 고구려전기’ 메인 타이틀 이미지 ⓒ지금제주
네이버웹툰 ‘신 고구려전기’ 메인 타이틀 이미지 ⓒ지금제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주웹툰캠퍼스의 웹툰창작작가실 불이 밤늦도록 꺼질 줄을 모른다.

동명 웹소설 원작의 네이버웹툰 ‘신 고구려전기’에서 작화를 담당하는 제주웹툰캠퍼스 입주작가 신관용(필명 닼슼)은 지난 10월 18일 네이버웹툰 런칭과 동시에 큰 인기몰이로 밤샘 작업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신 고구려전기’는 현대인이 현실에서 고구려의 멸망을 초래한 연개소문의 아들 연남생으로 환생해 역사를 바꾸는 이야기로, 대체역사 장르에서 보기 드물게 고구려를 배경으로 해 문피아 377만, 네이버 324만, 조아라 45.6만 등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원작 웹소설에 신관용 작가의 개성있고 화려한 그림체가 더해져 고구려 전쟁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신관용 작가는 “JC미디어와 제주웹툰캠퍼스의 지원으로 웹툰 그림작가로 데뷔하게 되었다. 아직 많이 모자란 실력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웹툰 ‘신 고구려전기’는 매주 금요일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문의: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웹툰캠퍼스(766-0710)

저작권자 © 지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