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7일,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

김종숙 사진작가 첫 개인전 ‘양생화’ 개최 ⓒ지금제주
김종숙 사진작가 첫 개인전 ‘양생화’ 개최 ⓒ지금제주

김종숙 사진작가가 자연이라는 품에 아주 조그마한 자락에서 서로 어울리면서 소박한 생을 사는 야생화의 진솔함을 담은 전시회를 ‘어울림! 자연스럽고 소중하고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김종숙 작가는 10여 년 전 한라산을 오른 후부터 내 일상이 바뀌어 뷰파인더 속 야생화 꽃술에 마음을 빼앗긴 후로 꽃과 함께하는 주말이 되었고, 그동안 꽃길을 걷게 해주시고 개인전을 열게 용기와 지도를 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숙 작가는 “대자연의 품에 담긴 작은 야생화를 한 컷의 프레임에 함께 담았기 때문에 더 왜소하게 보이겠지만 그래서 자연스럽고, 그래서 더 소중하고, 그래서 더 아름답습니다”라고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문의는 010-6331-1360

김종숙 사진작가 첫 개인전 ‘양생화’ 개최 ⓒ지금제주
김종숙 사진작가 첫 개인전 ‘양생화’ 개최 ⓒ지금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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