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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갖는다.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이번 회담에 민주당에서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비서실장이 배석한다. 천준호 비서실장은 "민주당은 이번 영수회담에서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없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생회복과 국정기조 전환의 방안을 도모하는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
국제뉴스
2024.04.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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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치권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영수회담을 통해 소통과 협치 복원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의제와 시기 등에 대해 집중하는 분위기다.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이후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영수회담에 제안하면서 얼어붙고 있던 대통령실과 민주당 간의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일각에서 현재 영수회담은 24일과 25일쯤 예상하며 이번 영수회담에서 민생 문제와 국무총리 인선, 특검, 개헌 등 의제가 다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민주당 당내 분위기는 영수회담 제안 당시에는 채상
정치일반
국제뉴스
2024.04.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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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도 정치하는 대통령 하실 생각이 없으신 듯 하다"며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다.한민수 대변인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은 불통의 국정을 전환하라는 국민 명령을 외면한 인사라는 점에서 매우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다"고 브리핑했다.또 "정진석 비서실장은 친윤 핵심인사로 그동안 국민의힘이 용산 대통령실의 거수기로 전락하도록 만든 장본인의 한 사람"이라며서 "윤석열 대통령은 친윤계를 빼고는 쓸 인물이 없느냐"고
국회/정당
국제뉴스
2024.04.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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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참배 책임을 지고 물러나 가운데 오는 15일 4선 이상 제22대 총선 당선인을 대상으로 중진 간담회를 열어 총선 패배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윤재옥 원내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다음주 월요일인 4선 이상 중진 간담회를 개최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현재 지도부의 공백 상황에서 윤재옥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을 맡아 조기 전당대회 등 당 수습 방안에 대해 당내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중진 간담회에는 권성동
정치일반
국제뉴스
2024.04.1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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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3인의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넵니다. 부디 도민의 여망을 받들어서, 국회에서 제주의 민생과 이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또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드러난 민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민심은 언제나 옳습니다.앞으로 당과 정부의 변화 속에서 제주의 현안과 정책들도 잘 녹아들 수 있도록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아울러, 젊은층에 호소력 있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지금처럼 세대별로 정치 성향 및 지지 정당이 극단적으로 다르다는
제주정가
김수성 기자
2024.04.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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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가가 곧 국민"이라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당선자 전원과 함께 현충원에서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서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이 이 자리에 함께 했다"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총선에서 국민들께서 한 표 한 표로 호소하신 것도 바로 민생 회복"이라며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에 담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어야 한다"고 밝혔다.또 "민생 현장에 있는 국민들의 고통을 덜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국민
정치일반
국제뉴스
2024.04.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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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고광철‧김승욱‧강순아‧고기철 후보님께도 수고하셨다는 인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이번 선거 결과는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를 바라는 제주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만들어낸 위대한 제주도민의 승리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아내라는 준엄한 명령입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번 총선에서 우리 제주도당은 4‧3 왜곡에 대한 처벌 조항 신설 등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또 제주도
제주정가
김수성 기자
2024.04.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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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문대림 후보와 제주시을 김한규 후보, 그리고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를 국회로 입성하는 영광을 안았다.결국 제주시갑과 제주시을은 24년, 서귀포시는 28년의 민주당 정치적 선점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게 된 것.# ‘4전 5기 오뚝이 정신...문대림 제주시갑 후보, 초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입성먼저 제주시갑인 경우 현역의원이면서 민주당에 막강한 힘을 가진 송재호 거목을 경선에서 쓰러뜨리면서 문대림 후보의 저력을 보여줬다.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인 문대림 후보는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으로 활
제주정가
김수성 기자
2024.04.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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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4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제주발언을 두고 "역시 망언의 대가답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국민이힘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제주까지 힘든 발걸음을 해서, 또 망언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4.3 추념의 의미를 완전히 퇴색시켰다"며 "이러고도 민주정당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봐야될지 의문이다"라고 했다.그러면서 "상대 정당을 ‘4.3 학살의 후예’라고 저주를 퍼붓고 간, 이재명 대표 때문에 올해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장은 선거를 위한 한풀이 장소가 됐다"며 "‘2찍’으로 다른 당
제주정가
김수성 기자
2024.04.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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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제를 점검하고 의료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참석) 김성수 병원장, 김성중 제주행정부지사, 김원 진료행정부원장, 이상평 진료처장, 조현민 권역외상센터장, 조광리 심장혈관센터장, 김정연 간호국장 등이번 방문은 제주 지역 우수한 종합병원으로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제주한라병원의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제주한라병원은 2차 종합병원으로 전공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전문의 중심으로 정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평시에도 한라병
행정/사법
김수성 기자
2024.04.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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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문대림 후보는 2012년과 2016년 서귀포에서 2번이나 총선에 출마하면서 제2공항 건설을 역설한 순도 100%의 제2공항 찬성론자이다. 또한 2018년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서귀포 선대위 출범식에서도 “제2공항을 힘 있게 몰아붙이겠다”고 공언했다.거슬러 올라가면, 제주도의회 의장 시절에도 공식적으로 신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강력하게 주장한 정치인이다.오죽했으면 2018년 도지사 선거에서 공항건설을 반대하는 녹색당의 고은영 후보가 이점을 공식적으로 비판했겠는가?비록 두 번의 총선과 두 번의 도
제주정가
지금제주
2024.03.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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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은 당대표부터 입단속을 시키고 나서 남의 당의 허물을 비판해달라.마치 국민의힘 소속 대전의 한 후보자의 4.3관련 과거 SNS발언이 불거지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4.3을 선거에 이용하려고 하는 그 못된 버릇부터 바꿔야 한다.당대표라는 사람은 ‘2찍’이라는 개딸들이 쓰는 인터넷 은어를 통해,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들을 모욕줬다. 인종차별과 같은 망언이다. 또 막말로 어제 갑자기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후보는 과거 목발경품 발언을 통해 군복무 중 장애를 입은 군인들을 조롱했다.이재명 대표의 막말행보는 우리가 일일이
제주정가
지금제주
2024.03.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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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횡설수설하지 말고 4·3망언을 한 태영호, 조수연 후보의 공천 철회 요구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밝혀라.고기철 후보는 최근 4·3 왜곡발언으로 제주사회에 파장을 낳고 있는 조수연 후보에 대한 입장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고 후보는 조수연 후보의 행태에 대해 “상처를 치유해야할 정치인의 이런 발언을 들을 때마다 저 역시 큰 상처를 받으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후보의 입장은 여기까지였으면 좋았다. 이후 고 후보는 “이는 어찌보면 제주에 여당 소속의 국회의원이 없는 것도 하나의 이유”라며 말도
제주정가
지금제주
2024.03.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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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전략공천 논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 갈등봉합에 나섰다.11일 제주를 찾은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3시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차원에서 설득해 하나로 힘을 모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조만간 탈당한 인사를 만나 설득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그러면서 장 총장은 "20년간 우리당에서 의석을 배출하지 못했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이길 수 있는 지역"이라며 "제주에서 승리한다면 제주의 1석은
제주정가
국제뉴스
2024.03.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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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진 전 제주도당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7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의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지난 6일자로 그동안 몸 담았던 국민의 힘을 탈당하게 된 경위를 도민들과 국민의힘 당원들께 알려드리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는 생각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이어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저를 묵묵히 응원해 주셨던 도민 및 당원동지들께 도당위원장의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탈당을 하게 된 점에 대하여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도
제주정가
김수성 기자
2024.03.0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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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은 6일 허용진 前 위원장이 탈당함에 따라서, 김황국 수석부위원장 대행 체제로 총선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6일 도당운영위-도의원 확대간담회와 원로당직자(전 고문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김황국 수석부위원장 직무대행체제에 전적으로 힘을 실어주고, 선대위 체제 출범은 중앙당 선대위가 발족하는 대로 진행하기로 했다.도당관계자는 “도당은 이미 마련한 플랜B에 따라서 신속하고, 질서정연하게 선거준비체제로 돌입하겠다”며 “일부 인사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와 관련한 부분은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다. 결국
제주정가
김수성 기자
2024.03.0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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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시 갑 후보 공백 상태가 장기화되어 당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도당 허용진 위원장이 발끈했다.허용진 위원장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구체적으로, 국민의힘 중앙당은, 제주도내 선거구 중 갑 지역을 제외한 지역 후보를 확정하였으나, 제주시 갑 후보가 단독 후보로 면접을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5일 이상 지난 현재까지도 공천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어서 유권자들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이어 “어느 선거보다도 중요한 이번 총
제주정가
김수성 기자
2024.02.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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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시갑 소속 4명의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후보 선출에 따른 중앙당의 결정이 늦어짐으로 인해 심각한 혼선이 빚어지는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제주시갑 소속 도의원인 고태민ㆍ양용만ㆍ이남근ㆍ강경문 의원 22일 성명을 내고 “우리는 우선, 지난 20년 동안의 총선에서 모두 패배한 이유는 상대가 잘해서가 아닌, 내부의 분열에 기인했음을 분명히 한다”고 피력했다.이어 “그러나 당원협의회를 모토로 한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원들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 ‘재건’에 대한
제주정가
김수성 기자
2024.02.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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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당내경선에서 승리한 문대림 후보에게 어찌 됐든 축하의 말을 전한다. 하지만 경선기간 보여줬던 처절한 네거티브 캠페인은 많은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과거 둘도 없는 동지였던 두 후보자가 공천을 두고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펼치며, 견원지간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삼 정치권의 비정함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그리고 떨어진 송재호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 이번 기회를 자숙의 시간으로 삼고, 본인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나서길 바란다.우리가 남의 당 일
제주정가
김수성 기자
2024.02.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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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또 해저터널 얘기가 나온다.지난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제주의 송재호 의원이 설익은 해저터널 구상을 내놓아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기억이 있다.최근에는 전남의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들이 해저고속철을 국가철도망에 포함 시켜 달라는 건의서를 제안하는 형태로 이 정책을 내놓는 모양이다. 그 과정에서 정작 해저고속철의 출·도착지이자 가장 중요한 거점인 제주의 의견은 철저하게 묵살 되고 있다.왜 민주당과 당 소속 단체장들은 자꾸 현실성도 없는 해저터널 논란을 스스로 자초하는지 모르겠다. 공사 기간만 15년
국회/정당
지금제주
2024.02.22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