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담은 집 제공 ⓒ지금제주
사진= 해담은 집 제공 ⓒ지금제주

소림마라 신제주점 고상남 대표는 지난달 28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에 100만 원을 후원했다.

고상남 대표는 “해담은 집 아이들이 마라탕을 좋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필요한 물품 구입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해담은 집 2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에 후원을 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소림마라 신제주점에서는 2023년 5월부터 월 2회 이상 정기 식사후원을 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원할 시 수시로 보호아동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김미리 원장은 “해담은 집과 아름다운 인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 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보호대상 아동들을 긴급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지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