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노인복지 향상 위한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정책 발표

국민의힘 서귀포시 고기철 예비후보
국민의힘 서귀포시 고기철 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고기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62·국민의힘)가 서귀포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정책을 발표했다.

고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 노인복지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의미를 갖지만 이들의 처우과 근로 조건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 예비후보는 "생활지원사의 근로조건 개선은 서귀포시 노인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며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노인 생활지원사 고용 안정성 확보 및 고용 승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특히 "연 2회 지급되는 상여금 확대 및 안정적인 지급, 현재 20만원이 지급되는 통신비용 및 차량비용 지원금 5만원 이상 인상을 통한 업무수행 부담 완화,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전문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 예비후보는 "노인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은 서귀포시 노인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로 이어질 것’ 이라며 ‘앞으로도 서귀포시가 노인 친화적이고 근로자가 존중받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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