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까지 동부지역 40여 개소 경로당과 지역주민 대상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일상 속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한 치매 예방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동카름 혼올레> 지역특화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동카름 혼올레>는 보건소 방문간호팀과 건강증진팀이 합동으로 동부지역 40여 개소 경로당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치매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 흡연, 음주, 비만도를 낮추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 교육 및 인식개선으로 치매예방통합관리를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치매예방교실, ▲고혈압·당뇨병 교실, ▲금연·금주 교실,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활동 등이며,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예방관리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 문의: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28-7551)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보건소 내 자원 연계 및 협업을 통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치매예방활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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