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산농협 (조합장 고영찬)은 3월 21일 본점 회의실에서 임직원,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농업인 자녀 학습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2024년 3차 이사회 개최와 연계해 실시된 이날 전달식은 관내 거주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5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영찬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해 농협재단에서 초, 중, 고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학습꾸러미 세트를 지원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농촌지역 교육여건 향상과 농업인 교육비 경감에 다양한 방법으로 농협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여 살기 좋은 농촌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