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지금제주
사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지금제주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내 애니카페 시설을 사전 온라인 예약 신청자에 한해 부분적으로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내 애니카페는 제주형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공공시설 제한적 개방 운영방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개방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별도 고지 시까지 개방되며, 토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센터 내 애니카페는 도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소모임, 회의, 미팅, 개인 업무와 같은 코워킹스페이스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만화 감상, 오디오북 체험 공간 또한 마련되어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이용자 인원을 1회 차(10:00~13:00) 10인 이내, 2회 차(14:00~17:00) 10인 이내로 제한해 소규모로 운영된다.

이용 신청은 네이버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접수를 받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없는 신청자에 한해 예약 확정을 실시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할 예정이며, 제주지역 네트워크 활성화와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지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